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엘 레이포드 (문단 편집) === 식성 === '''한 마디로 정리하면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도박 중독증' 입니다|심각한 수준의 딸기 타르트 중독증입니다.]]'''' 처음으로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에 호위로 위장 편입하게 되어 학교 부지를 돌아보던 도중,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학생 식당을 루미아와 시스티나가 리엘에게 안내해준다. 평소엔 전투 식량만 먹느라 음식이란 생존에 최소한 도움이 되면 그만이라는 절망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곧 그 편견은 딸기 타르트를 한 입 베어물면서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상큼하고 달콤함이 이루는 절묘한 조화와 포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리엘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고 만 것이다. 이 뒤로 리엘이 대부분 딸기 타르트를 손에 들고 우물우물거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변에서 리엘의 영양 상태를 걱정하기도 하지만 다행히 인조인간이라(?) 어떻게 된다는 듯. 오죽하면 리엘의 성적 미달로 재시험을 반강제로 떠안게 된 할리가 그녀의 천연덕스러운 행위에 완전히 열이 받아 리엘에게 딸기 타르트를 먹지 못한다는 기아스를 씌워버린다.[* 일종의 세뇌 마술로, 술자가 해제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기아스를 풀 수 없다.] 그 일로 딸기 타르트를 먹을 수 없던 리엘은 딸기 타르트 금단 증상까지 오게 된다. 그런 그녀를 보조할 겸 마도 공학의 괴도 오웰 슈더 교수가 애정을 증오로 바꾸는 약을 개발해낸다. 하는 수 없이 글렌은 그 약을 이판사판으로 리엘에게 먹였고, 당연히 결과는 성공... 인 듯 했으나, 하필이면 할리가 리엘 앞에서 지금까지의 분풀이로 딸기 타르트를 우적우적 싸잡수는 바람에[* 그간 할리가 리엘에게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이상한 건 아니다. 글렌만 보면 갈구는 할리를 아니꼽게 여긴 리엘이 복도에서 대검을 휘두르다 그의 얼마없는 머리칼이 애처롭게 날아간다거나, 난데없는 난동으로 서적과 마술적 사료가 즐비한 할리의 연구실을 급습하기도(...).] 그간의 금단 증상이 오히려 기폭제가 되어 버린다. 결국 타락한 리엘의 등 뒤로 검은 날개가 돋아나 이제 마장성 급은 무려 '''따위가 되어버렸고''', 글렌과 할리가 막기 위해 한꺼번에 상대했으나 처참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둘을 쓰러트린 뒤, 기억이 없는지 뒤늦게 돌아온 세리카가 사온 초인기 맛집의 딸기 타르트를 맛보자 금세 행복한 미소를 되찾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